아이템베이 "무형자산 거래 논쟁 해결 기대"

일반입력 :2013/02/25 16:04    수정: 2013/02/25 16:13

이창석 아이템베이 대표가 온라인쇼핑협회 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무형자산 거래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논쟁들의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템베이는 25일 제14회 온라인쇼핑협회 이사로 이창석 아이템베이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선임돼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 제7기 임원진에는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가 협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아울러 강현구 롯데닷컴 대표,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 등이 주요 임원진에 포함됐다.

7기 임원진의 대부분이 지난 6기에 이어 연임된 데 비해, 아이템베이의 이창석 대표는 처음으로 임원진에 선출됐다.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업계에서 임원이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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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측은 이창석 아이템베이 대표의 이사 선임과 함께 무형자산의 거래에 대한 논의를 위한 분과(명칭미정)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게임아이템을 비롯한 무형자산의 거래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논쟁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발전적 논의와 게임아이템거래중개 산업의 양성화를 기대했다.

아이템베이는 지난 2001년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8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연간 1조원 이상의 국내 아이템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