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해킹당한지 24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 홈페이지는 23일 해킹돼 오후 4시 35분에 'HACKER'라는 글자와 함께 귀신을 연상케하는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이날 카페베네측은 5시에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시켰으나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상복구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자사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해킹 사실을 알리는 한편 홈페이지를 일시 차단시키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확인 결과 개인정보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카페베네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랩 등에 기술조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결과에 따라 형사 고발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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