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4시간 중단없는 클라우드 새 상품을 발표했다. 상품에 따라 무료에서부터 '시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상품이다.
2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은 구글이 4단계로 요금제를 구분해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는 다양하다. 앱,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SQL, 빅쿼리 등 여러 상품을 서비스한다. 다만 구글 클라우드에는 그동안 24-7의 무중단 통합 패키지 상품은 없었다.
새로 출시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24시간 기술지원팀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가 한층 강화됐다. 기술 인력을 투입해 전화, 대면 등을 통해 이용사를 밤낮없이 지원한다.
서비스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브론즈 서비스는 무료다.
플래티넘 서비스는 최고급 관리다. 통합 관리와 함께 개인화된 서비스까지 기술지원팀이 밀착해 지원한다. 구글 블로그에는 플래티넘 서비스 가격에 대해서는 ‘직접 영업팀과 상의하라’고 돼 있다.
골드 서비스 가격은 월 400달러부터 시작한다. 무중단 전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례별 성공사례,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인포매티카 "아마존 클라우드를 DW로"2013.02.23
- 에릭슨, '통신-IDC' 클라우드 관리솔루션 출시2013.02.23
- KT, ‘유클라우드 SSD 서버’ 출시2013.02.23
-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핵심기업으로 거듭나겠다"2013.02.23
실버 서비스는 월 150달러로 제공된다. 다만 이메일을 통해 지원받는다. 기능, 구축사례, 오류 등을 이메일로 구글 기술팀과 상의할 수 있다.
브론즈는 모든 구글 클라우드 이용 기업에게 제공된다. 온라인 문서, 커뮤니티 포럼, 요금 등을 지원받는다.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