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를 통해 ‘프린세스 파자마 DX’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린세스 파자마 DX’는 ‘킹덤언더파이어’로 유명한 X박스360 게임 개발사인 ‘블루사이드’가 개발한 ‘프린세스파자마’의 정식 업데이트 버전이다. 새로운 형식의 디펜스형 액션 RPG로 기존 스토리모드뿐만 아니라 유닛과 데스 온 매치의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됐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무서운 몬스터인 ‘몬왕’에게 납치당한 ‘파자마 공주’를 구출해 마을로 귀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동화풍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공주가 등장한다.
새롭게 추가된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강화석과 알약을 통한 용사 자신의 스킬 업그레이드나 장비강화가 가능하다. 또한 겉보기에는 덜렁거리고 보호를 받아야 할 것만 같은 공주 역시 아이템 강화와 전작보다 짧아진 버프 요청 시간 등을 통해 용사의 전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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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쉬어가는 스테이지이나 간단하지만은 않은 샤워모드 등의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도 포함됐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프린세스 파자마 DX’의 서바이벌 모드에서 획득한 자신의 기록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초대도 할 수 있도록 소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했다”며 “추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