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출시

일반입력 :2013/02/21 15:04

김희연 기자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과열 시 자동 소화가 가능한 컵버너형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모델명 GRA-C3011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스레인지 버너에 별도 온도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270도 과열 시 자동으로 가스레인지를 소화시켜줘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컵버너 타임의 화구가 외부 바람 및 공기 유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화력유지가 가능하다.

또 국내 최저 탄소 배출 공인을 받은 고화력 에코버너와 넓은 5발 단독 그레이트가 안전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4중 코팅 블랙펄 실드상판을 채택해 청소가 용이하며 내구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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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부장)은 “국내 순수 가스레인지 기술력을 가진 동양매직만의 안심센서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가치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모든 가스레인지 제조업체가 과열방지 센서버너를 장착해 판매해야 한다. 동양매직은 4월 이전까지 모든 가스레인지에 안심센서 버너를 장착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