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로 정해졌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국정비전과 5대 국정목표를 발표했다.
국정비전 달성을 위한 5대 국정목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 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고용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김 인수위원장은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선진국 수준으로 커졌으나 국민의 행복 수준은 낮은 상황”이라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사회 만들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개막하고 지구촌 행복시대에 모범 정부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