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지난달 올린 미투데이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싸이가 쏘맥자격증. 무려 플래티넘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것은 싸이의 사진과 본명이 박힌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자격증' 사진.
이 자격증은 작년 초 소주와 맥주를 모두 제조하는 하이트진로가 자타공인 애주가들을 위해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한 것이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나만의 소맥 레시피가 담긴 글을 공모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소맥자격증을 배부했다.
싸이의 미투데이 글이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소맥자격증과 관련한 한겨레 기사 글이 보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맥자격증은 현재 포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카카오, 움직이는 ‘싸이’ 이모티콘 출시2013.02.13
- 구글 “강남스타일, 광고로 87억원 벌었다”2013.02.13
- 문화부, ‘한류 기여’ 구글에 특별공로상2013.02.13
- 싸이,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 벼락스타'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