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판타지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란전기'는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79로 조정됐으며 신규 던전 및 퀘스트 등 여러 가지 게임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 최고 레벨 상향에 따른 신규 아이템 및 일일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신규 던전 '태고 제단'을 개방해 고레벨의 캐릭터들이 즐길 수 있는 전용 지역을 마련했다. 태고 제단에는 강력한 보스급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사냥해 높은 경험치와 레어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7일까지다. 매일 1회씩 게임에 접속만 하면 아이템을 증정하며 '국가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 라이브플렉스 아란전기 PC방 유통 한게임과 제휴2013.01.31
- 수지에서 일반인까지...게임 모델 폭풍인기2013.01.31
- 이달 출시된 새 게임, 성적표는?2013.01.31
- 아란-천룡-열강2, 무협 게임 3파전 예고2013.01.31
아란전기는 3개의 국가로 나뉘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국가 시스템의 기반 아래 각 국가의 국왕을 유저가 직접 선출하는 독특한 정치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고유한 특성을 지닌 에스코트 펫 '법보' 시스템, 4개의 캐릭터가 각 2종의 직업 군으로 전직하는 육성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아란전기가 레벨 상향 조정, 던전 및 아이템 추가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새 던전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보스 몬스터와 레어급 아이템이 등장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