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용 인터넷익스플로러(IE)10 정식판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사용자에 한해 정식버전에 앞선 최종 테스트판이 배포됐다.
18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최근 선택된 시범사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브라우저 정식버전의 마지막 시험판을 커넥트를 통해 사용가능하다고 통지했다.
MS는 이메일에서 현재 정식판 웹 공개 일자는 없으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피드백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윈도7용 IE10의 최신 버전은 커넥트를 통해 선택된 사용자만 이용가능하고 일반인은 사용불가능하다.
MS는 윈도7용 IE10으 정식판 출시시점에 대해 현재로선 공유할 어떤 것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윈도7용 IE10의 최신 시험판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것이다. 이 IE10은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포함했다.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UI, 개선된 보안과 성능, HTML5/CSS3 컴플라이언스 표준화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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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공개된 프리뷰는 10.0.9200.16438의 버전명을 갖는다. 이 버전은 윈도7의 서비스팩1을 설치한 사용자면 이용할 수 있다.
IE10의 정식버전은 현재 윈도8과 윈도RT용으로만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