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가 출시 17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3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신규인기, 인기 무료, 최고 매출 등 구글 플레이의 모든 카테고리를 최단 기간에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가장 먼저 다함께 차차차를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참여 방식의 기부 이벤트로 게임 내 ‘타이어’를 친구와 주고받으면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내지는 타이어의 개수에 따라 교통 약자인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국립특수교육원에 기부, 전국의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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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타이어 10개당 1원씩 적립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추후에도 아동보호 사각지대에 안전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타이어 개수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