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팡', 브라우니 이어 헬로키티 품다

일반입력 :2013/01/02 15:46    수정: 2013/01/04 16:10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티플레이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캐릭터팡 for Kakao’에 헬로키티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지털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와이디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 여성 이용자 호응뿐 아니라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게임방법은 동일한 색의 헬로키티 블록을 터치해 터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헬로키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특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출과 산리오디지털코리아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그래픽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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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50만점을 돌파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브라우니에 이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를 활용해서 캐릭터팡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며 “향후 유명 IP를 활용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달 중에는 앱스토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