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는 회원제 명품쇼핑몰 ‘프라이빗라운지’의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이빗라운지는 지난 21일 프리오픈, 오는 26일 가로수길 본점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3~4개점, 하반기 2~3개점을 열어 10개 매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입점 브랜드는 지방시, 멀버리, 돌체앤가바나 등 20~30여개 명품 브랜드이며 프라이빗라운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지 않는 제품들도 입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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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온라인몰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들도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직접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김상혁 위메이크프라이스 영업본부장은 “병행수입이 가능한 브랜드를 제대로 유통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됐다”면서 “향후 명품샵이 아닌 그 상권에 맞춰 브랜드 소싱을 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