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젠 부서지지 않는 스마트폰”

일반입력 :2012/12/20 11:37    수정: 2012/12/20 14:24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가 새해에 마침내 스마트폰 혁신을 보여준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9일(현지시간) 더그 프리드먼 RBC분석가의 말을 인용, 삼성전자가 새해 여름에 부서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그 프리드먼 RBC분석가의 새해 여름 부서지지 않는 스마트폰 출시전망은 최근 그의 아시아 방문이후 자신의 노트에 간단히 적은 내용이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 하듯 씨넷이 같은 날 '삼성전자가 다음 달 초 열리는 미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3)에서 5.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소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의 플렉서블 스크린은 1,280x720픽셀의 HD급 해상도를 가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서 인치당 267화소의 해상도를 과시한다. 더그 프리드먼 RBC분석가가 노트에 쓴 간단한 코멘트는 “삼성휴대폰 로드맵: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부서지지 않는 플라스틱 기판 스크린을 2분기 말까지, 굽혀지는 스크린을 새해하반기까지 출하할 준비를 할 것이다. 갤럭시4는 이동통신업체들이 3월말까지 원한다면 한달 일찍 출하될 것 같다. 절반은 2월중순부터 시작될 것이다. 모든 제품들은 최고의 AC,와이파이,NFC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갖추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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