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첫 번째 팜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신작인 ‘그레이프밸리(GRAPE VALLEY)’를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레이프밸리는 나인휠스(대표 김영선)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SNG로, 앞서 웹 소셜 게임으로 출시돼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존 게임은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게임성이 검증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포도 농장을 기반으로 나만의 농작물과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육성 요소와 더불어 고급 음식과 생산한 와인을 판매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영 요소를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실존 포도 품종이 등장하고 판매용 와인부터 빈티지 와인까지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점이 재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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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15레벨 이상 달성한 이용자에게 15밸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특집으로 오는 31일까지 친구의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하면 골드와 밸리를 받을 수 있는 기간 한정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짜는 “낚시 소재 SNG ‘피싱마스터’를 비롯해 소셜 전략 게임인 ‘몬스터워로드’와 ‘킹덤로얄’ 등을 선보이며 탄탄한 인기 소셜 게임 라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