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엠군미디어의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형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IT 인프라로 ‘IBM 시스템x’ 수십여 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영상포털 엠군닷컴 운영기업인 엠군미디어는 PaaS형 OVP 서비스에 한국IBM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x 서버를 제공한다.
엠군미디어는 IBM 시스템x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성, 여기에 PaaS형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 ‘위캔디오(WECANDEO)’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위캔디오는 방송사업자, 콘텐츠 사업자, 광고사업자 등이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통합 솔루션이다.

엠군미디어는 “위캔디오'가 PaaS형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스템 선정 시 무엇보다 인프라의 안정성, 확장성, 관리효율성 등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고, 동영상 처리 성능, 기술지원 등의 요소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IBM 시스템x 는 각 서버별로 메가레이드(MegaRAID) 스토리지 매니지먼트 에이전트와 통합 관리 모듈을 설치해 중앙에서 가상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필요에 따라 제공하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엠군미디어는 안정적인 고성능의 무중단서비스를 운영,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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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디오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엠군미디어의 손창욱 과장은 “회사 미래 핵심사업인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고, 최적의 IT 인프라를 도입해야 했다”라며 “성능과 안정성, 전력효율과 관리효율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 IBM 시스템 x를 선택한 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박완호 한국IBM 시스템x사업부 총괄상무는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강자 엠군미디어가 미래지향적 PaaS 비디오 서비스를 위해 IBM 시스템 x를 선택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최고의 파트너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