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저스트댄스3’와 함께 춤을!

일반입력 :2012/12/06 09:49    수정: 2012/12/06 10:09

한국닌텐도는 오는 13일 유비소프트가 국내에 정식 발매하는 위(Wii) 전용 소프트웨어 ‘저스트댄스3’(Just Dance3) 유통을 맡아 판매지원 한다고 밝혔다.

저스트댄스3는 위 리모컨을 손에 쥐고 음악에 맞춰 화면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나 자연스럽게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 게임이다.

위 전용 소프트웨어 저스트댄스 시리즈는 북미에서 2009년 처음 발매된 이후, 전세계 시리즈 합계 판매량 2천500만 개 이상을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저스트댄스2가 출시됐다.

저스트댄스3에는 LMFAO의 파티 록 엔썸, 케이티 페리의 '캘리포니아 걸스', 제시 J의 '프라이스 태그', 타이오 크루즈의 '다이너마이트' 등 총 40곡 이상의 새로운 노래가 수록됐다. 또 최신 히트 팝송부터 추억의 올드팝, 댄스,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저스트댄스3만의 오리지널 안무로 즐기도록 구성됐다.

모든 수록곡은 기본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4명이 각각 다른 동작으로 춤을 추는 ‘댄스 크루’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안무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또 최종 획득 스코어에 따라 부여되는 별을 모으면 숨겨져 있던 곡이 추가된다. 여기에 하나의 노래로 저스트댄스3와 전작인 저스트댄스2에 등장했던 여러 가지 안무를 즐기는 ‘댄스 매시업’, 격렬한 동작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피트니스 매시업’ 등의 스페셜 모드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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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춤을 추며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댄스 피트니스 모드에서는 댄스의 운동량을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량과 비교 가능하다.

저스트댄스3는 오는 13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3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