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특별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미키마우스'와 토이스토리의 '버즈라이트이어' 등 디즈니·픽사의 유명 캐릭터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모든 아이템을 무료로 한번에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국 PC방을 중심으로 무료이용권과 간식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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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레이싱은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픽사의 지적재산권을 적용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신작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넷마블과 YJ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글로벌 사업을 맡은 작품으로,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됐다. 특히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는 “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쉽고 재미있는 레이싱 세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판을 통해 온 몸이 체감하는 오감만족 레이싱을 우선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