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19일 ‘그린코리아 2012’ 생중계

일반입력 :2012/11/16 15:15

정윤희 기자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가가 유스트림을 통해 공개된다.

유스트림(대표 김진식)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그린코리아 2012’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는 ‘녹색성장: 성과와 미래’가 주제다. 현 정부의 지난 4년간의 녹색성장 정책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녹색성장 관련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학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도미닉 바톤 맥킨지&컴퍼니 회장, 존 자이즈만 UC버클리 교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업인과 석학의 발표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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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스트림은 녹색성장과 글로벌 코리아를 논하는 오전 기조세션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기술 및 관련 산업 등 세부 주제를 다루는 오후 분과세션과 종합세션 등 회의 전 과정을 방송할 예정이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유스트림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2’도 생중계했다”며 “정책 입안자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유스트림 영상을 통해 전 세계적인 화두인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