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2’·‘와우’ 지스타 출품

일반입력 :2012/11/06 16:16    수정: 2012/11/06 17:0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블리자드는 이번 지스타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체험존을 마련, 최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와 기능들을 직접 게이머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판다리아의 안개 체험존에서 이용자들은 베일에 쌓여있던 판다리아 지역과 신비한 판다렌 종족, 새로운 직업인 수도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지스타 참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무대에서는 지스타를 찾은 한국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스타크래프트2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자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또 본사에서 온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블리자드 게임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 세션과 스파이럴 캣츠의 대규모 코스튬플레이 공연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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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스타 2012 행사 기간 동안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베타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블리자드 스토어가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메가 블록, 뉴에라 모자 등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