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이안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안심’ 홈페이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요리, 생활정보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의 자녀 보호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유해정보 신고 사이트에 배너로 바로 접속 가능하다.
플랜티넷은 해당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이달 한 달 간, 회원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유해차단 프로그램 무료 제공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PC용 유해차단 프로그램 ‘아이안심 블락(Block)’을 최대 6개월 무료제공하고, 스마트용 유해차단 애플리케이션 ‘아이안심 모바일(가칭)’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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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관계자는 “아이안심 블락은 플랜티넷이 국내 최대 565만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작해 PC내 음란 동영상 등의 이력을 체크하고 이용시간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2001년부터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에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올해 6월부터는 KT에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