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기 미러리스 카메라 사진 유출

일반입력 :2012/11/03 14:03    수정: 2012/11/03 14:19

김희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포토 루머스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CES 직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다소 흐릿하게 나왔지만 NX300이 이전에 출시된 NX1000과 NX210의 후면과는 다른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또 후면부를 통해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인기 요소였던 플립 스크린을 채택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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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버전으로 예측되고 있는 NX300과 NX-R모델의 이름이 공개된 바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 카메라 전략을 펼치고 있는 만큼 차기 제품 역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