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오는 20일까지 20~30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마켓 해외봉사단 19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20~30세 지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지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며 사진이나 영상 촬영, 언어 특기자는 접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선택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 합숙교육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4일 지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형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은 약 2주로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마켓 해외봉사단은 국경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은 단원들이 직접 기획 및 실행하며, 파견국 현지 NGO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진행된다.
해외봉사단은 이번에 19기로 현재까지 참여 인원만 1천300명 정도다. 19기는 한 팀당 20명씩 10개 팀으로 구성되며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에 파견된다. 체류비, 항공비 등 파견 비용은 지마켓이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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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해주고,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지마켓 해외봉사단은 봉사부터 현지 주민과 교류,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마켓 대표 후원 프로그램”이라면서 “대한민국 2030세대가 해외봉사단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용기, 도전정신 등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