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국 여객선 시간표, 요금정보, 잔여좌석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여객선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다음 지도에서 여객터미널명이나 항구명, 섬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여객터미널과 항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터미널과 항구에서 바로 한국해운조합 예매페이지로 이동, 출도착 노선명을 재검색하지 않아도 손쉽게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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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진 다음 지도기획팀장은 “최근 고속·시외버스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여객선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돼 이용자들이 국내 주요 대중교통 정보와 예매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달 중 다음 통합검색에서도 터미널명을 검색하면 노선 정보와 시간표, 이용요금, 잔여좌석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