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되는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디스플레이 삼성 SSD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삼성 부품을 버리지 못했다.
27일 미국 부품사이트 아이픽스잇은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디스플레이 분해 사진을 공개했다. 두뇌는 인텔 프로세서다. 2.5GHz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들어갔다.
낸드플래시 스토리지는 128, 256GB다. D램은 8GB DDR3L이 온보드로 탑재됐다. 저전력 D램 제품으로 애플의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아이픽스잇을 통해 확인한 D램 공급업체는 SK하이닉스다. ‘H5TC4G83MFR DDR3L SDRAM’으로 돼 있다. SSD 제품에는 삼성 로고가 확실하게 찍혀있다. 아이픽스잇이 분해한 제품은 256GB로 시리얼 번호는 S0X5NYAC7037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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