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30일~31일 양일간 ITU 표준화 활동 협상 기술 및 전문가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제표준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국립전파연구원이 주관하고 ITU 전기통신표준국 후원으로 개최된다. 교육 장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회의실(9층 B룸)이다.
강사로는 前 ITU-T 전기통신표준화자문반(TSAG) 의장이었던 게리 피쉬맨(Gary Fishman)을 비롯, 국내외 최고의 표준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ITU 등 국제무대서 활동 중인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기회로 우리나라 방송통신 표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표준화 협상능력 배양이 필요한 방송통신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방통위, 유료방송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2012.10.26
- 구글 부사장, 방통위-문화부 예방…무슨 얘기?2012.10.26
- 방통위, 해킹 취약점 ‘신고포상제’ 도입2012.10.26
- 방통위, ITU 국제전기통신규칙 개정 의견 수렴 실시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