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지 않고도 부산불꽃축제를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는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지 못한 타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파로 인해 축제의 명당자리를 놓친 관람객들은 유스트림을 통해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생중계 채널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채널’이다.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PC와 스마트폰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바다TV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생중계 영상을 동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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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는 26~27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유스트림에서 생중계하는 ‘부산멀티불꽃쇼’는 27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열린다. 25인치 초대형 불꽃과 레인보우불꽃이 '사랑(LOVE)'을 주제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유스트림코리아는 부산불꽃축제뿐 아니라 보령머드축제, T24 소셜페스티벌,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국내 굵직한 축제를 실시간으로 방송했다”며 “전 세계 1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써 이용자에게 축제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을 있는 그대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