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솔루션 전문업체 틸론(대표 최백준)은 올해 일본 클라우드컴퓨팅 박람회에 2회 연속 참가해 현지 시장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틸론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장에서 업그레이드된 가상화 솔루션 제품을 소개, 시연했다.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은 데스크톱가상화 'D스테이션', 프리젠테이션가상화 'A스테이션', 스마트교육용 가상화 'E스테이션', 퍼블릭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엘클라우드', 퍼블릭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엘데스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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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회사가 지난 2010년 이후 참가해온 자리인데 이번에는 지난 봄에 이어 가을까지, 2회 연속 참가한 셈이 됐다. 회사측은 행사장에 지방 도시에서 방문한 참관객이 많았고 틸론 가상화 솔루션 판매 대리점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해 2회 연속으로 참가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봄 전시회 때보다 규모가 작지만 실제 도입을 원하는 고객층 방문이 대부분이라 좋은 성과를 거둘 기회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