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각) 애플이 미국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시어터에서 열린 발표 이벤트에서 13인치 레티나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기본 모델의 사양은 2.5기가헤르츠(GHz)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i7프로세서 CPU에에 8기가바이트(GB) 메모리,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저장공간으로 갖췄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두 번째 맥북 프로로서 무려 2560x1600 해상도에 409만6천 픽셀을 지원하며, 기존 15인치 제품보다 20%얇아진 두께와 약1.6kg의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한다.
가격은 기존 15인치 제품에 비해 다소 저렴해진 1천699달러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