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웰(대표 조광웅)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코어 온라인’에 새로운 서버를 추가해 진정한 삼자 대결 구도를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게임이다. 각 서버의 인원들이 공유전장을 통해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서버 간 대규모 전투(RvR)가 핵심 콘텐츠다.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코어 온라인의 첫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생성과 육성, 그리고 상시 오픈돼 있는 카일룸에서 벌어지는 서버 간 대전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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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공개 테스트 2일차까지는 2개의 서버만 오픈된 상태라 원래 기획 의도인 3개 서버 간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개발사인 엔트웰은 진정한 삼자 간 서버 대결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
김유천 엔트웰 이사는 “애초 1천 명만 모집해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테스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3일차 현재 4천 명이 넘는 테스터들이 모집됐다”며 “새로운 서버가 추가됨에 따라 진정한 서버대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