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EMP Shelter의 효과적 설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자파 보안 워크숍을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자파보안 워크숍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출력 전자기파에 대한 대책기술을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올해 워크숍은 ‘EMP Shelter 기본 개념 및 표준화’, ‘EMP Shelter 설계 기술’, ‘EMP Shelter 평가 기술’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및 국제전파과학연맹(URSI)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리 박사와 스위스 방위사업청의 마커스 니펠러 박사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고출력 전자기파 대책에 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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