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게임 ‘서든어택’에 ‘샷건 모드’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샷건 모드’는 특정 무기만을 선택해 승부를 겨루는 ‘커스텀 모드’의 일종으로 근거리 범위 내에서 보다 넓고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샷건’만을 이용해 소총과 저격총과는 또 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인 ‘윈체스터 1880’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동시에 기존 샷건들의 ‘연사속도’ 및 ‘파괴력’을 높인 ‘SG-870 v2’와 ‘ASG-12 v2’ 등 다양한 ‘샷건’들을 추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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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3일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M4A1 화이트 버전’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하이 김명현 서든어택 총괄실장은 “‘커스텀 모드’는 평범한 전투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샷건 모드’는 그 중 가장 독특한 장르 중 하나로서 보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