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색다른 디자인 고르는 재미

일반입력 :2012/10/03 08:39    수정: 2012/10/03 08:40

김희연 기자

‘카메라 색다른 디자인에 고르는 재미가 있다?’

카메라 제조업체들의 성능을 넘은 디자인 경쟁이 본격화됐다. 최근 열린 세계 최대 사진 및 카메라 관련 전시회인 포토키나2012에서 선보여진 전략 제품들을 살펴보면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주목할 만하다.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포토키나2012에서 선보여진 주요 카메라 업체 전략 제품 가운데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올해 포토키나에서는 풀프레임 이미지센서 탑재한 보급형 제품을 비롯한 와이파이, GPS 등 통신모듈을 채택한 스마트카메라까지 다양한 기능으로 카메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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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도 쏟아졌다. 콤팩트카메라부터 미러리스, DSLR까지 외형에 신경을 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외신들은 최근에는 성능은 물론 외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양한 외형의 카메라의 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시장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