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소셜커머스 최초로 ‘장애대응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티몬 장애대응센터는 서비스 이용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상황을 신속히 처리해 고객 및 파트너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센터는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인력 10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티몬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장애 상황을 관측한다. 또 관련 부서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총괄 지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센터에 장애 신고가 접수되면 전사 또는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전파하는 동시에 관련 담당자를 찾아 장애를 해결해준다. 또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장애상황이 완료된 후에도 장애관련 내용을 리포트로 작성해 데이터베이스화해 향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관련기사
- 티몬,'떡볶이 축제' 쿠폰 판매2012.09.24
- 신현성 티몬 "소셜커머스? 사업확장이 관건"2012.09.24
- 티몬, 11번가·지마켓 출신 임원 영입2012.09.24
- 티몬, 국제구호단체와 '소셜기부 2.0' 캠페인2012.09.24
센터가 문을 열면서 서비스 접속 장애, 결제 장애 등 티몬이 7대 주요 장애로 분류한 장애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객센터 접수 전 초기 단계에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나용우 티켓몬스터 인프라기획 유닛장은 “장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장애대응센터를 통해 긴급상황에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긴급상황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으로 고객과 파트너의 불편은 최소화 하고 만족은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