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웹게임포털 게임하마에 정통 RTS 웹게임 ‘삼국혼 온라인’을 서비스하기로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삼국혼 온라인’ 개발사는 중국 에버샤프(Ever Sharp)로 이 게임이 첫 작품인 신생 업체다. 이미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 중국과 베트남, 타이완에 이어 한국에 네 번째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는 중국 위, 촉, 오에 독재자와 호족들이 사방에 생겨나면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극난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이에 하늘이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삼국무장의 혼을 내리고 군주를 보좌해 난세를 평정한다는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9/21/E04rdbHWzUrOFRGP5sjz.jpg)
특히 독특하고 다양한 무장 시스템이 구현돼 더욱 강한 전략성을 갖췄으며, 깔끔하고 섬세한 그래픽이 게임의 시각적 요소를 높여 몰입감이 뛰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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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온라인은 이번 계약으로 내달 말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오는 11월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인수 동양온라인 대표는 “삼국혼 온라인은 해외에서 이미 입증을 받은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에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중국의 정통 삼국지 웹게임이 국내 웹게임 시장에 거대한 인기 몰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