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게임 인터페이스 대폭 개편

일반입력 :2012/08/20 17:03    수정: 2012/08/20 17:03

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웹게임 전문 포털 사이트 ‘게임하마’가 서비스하는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W’가 게임 서비스 이후 첫 게임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삼국지W’는 오랫동안 유저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대적인 인터페이스 개편을 했다. 이번 개편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체계적인 시스템 등 게임의 최적화를 꾀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은 화면 사이즈를 크게 확대한 부분이다. 기존에는 작은 화면에 노출되는 정보가 많아 진행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 부분을 개선해 화면 크기 확장과 함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를 일괄적으로 변경해 시선의 편안함 및 안정감을 주었다.

또한 게임 플레이 버튼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버튼의 기능 설명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버튼 크기가 작아서 불편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한층 크게 변경해 게임을 편안함과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다.

인터페이스 개편과 함께 신규 지역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기존 42개 도시에서 18개 도시를 추가, 총 60개 지역으로 확장해 게임 내용과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추가된 도시 중 9개 도시는 황제 직할 도시, 다른 9개 도시는 지역 특수 도시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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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직할 도시는 진창, 홍농, 관도, 청주 등이며 도시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연합과 관계없이 개인이 태수가 될 수 있는 특별 도시이다. 지역 특수 도시는 가정, 남안, 백마 등으로 도시 내 태수 연합원에게 특정 효과를 부여해주는 기능이 첫 선을 보였다.

동양온라인 관계자는 “삼국지W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UI 개편을 실시했다”면서 “게임 플레이 화면 변화와 총 18개 신규 지역 등도 추가 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