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EA 피파온라인3, 첫경기 열린다

일반입력 :2012/09/20 20:02    수정: 2012/09/20 20:04

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EA 스포츠 피파온라인3’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의 첫 데뷔전인 이번 테스트는 방대한 라이선스를 통한 콘텐츠와 실제 축구에 버금가는 진화된 게임 플레이, 현실감을 구현한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잇는 신규 모드 ‘5대5 커스텀 매치’가 공개된다.

이 테스트는 총 2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만 35만명이 몰려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 첫 번째 테스트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2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5대5 커스텀 매치’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박지성 선수 친필 사인 출구공과 유니폼, PC, 피파13 영문판 PC 패키지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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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이 오를 때마다 ‘2012 한국인이 좋아하는 선수’ 카드를 통해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 박지성 등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을 무작위로 영입할 수 있다. 이밖에 매일 접속할 경우 누적 일자 별로 다양한 경험치 혜택을 제공한다.

서민 넥슨 대표는 “첫 선발 경기를 나서는 선수의 마음으로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보여주신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멋진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