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총 17만달러의 상금, 상품을 걸고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개발자 대회인 ‘올조인P2P 앱챌린지 2012’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퀄컴의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올조인’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뽑는 대회다.
최고의 앱(종합 우승), 최고의 멀티스크린, 최고의 게임, 최고의 교육용 앱, 최고의 소셜 앱, 사용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앱 등이 대회를 통해 가려진다.
올조인 P2P 앱 챌린지 2012는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인도,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적 대회다. 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전문가 심상위원단으로부터 기술, 혁신, 사용자경험 등을 평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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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소프트웨어 전략담당 수석 디렉터 리앗 벤저는 “올조인은 개발자들이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미디어 공유, 멀티스크린, 생산성 툴, 소셜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라며 “근거리 P2P 통신의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조인 P2P 앱 챌린지 2012’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