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국제환경에너지산업 전시회 참가

일반입력 :2012/09/18 11:24

김효정 기자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환경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 수질통합관리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과 에너지 산업을 아우르는 이 전시회는 지나 2007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세계 8개국 168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다.

농심NDS는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수질분석자동측정장치, 수처리통합관리시스템, 하수고도처리시스템, CSOs처리시스템, 스마트폰 수질측정시스템 등 수질통합관리 관련 솔루션 5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수질분석자동측정장치는 BOD, TN, TP, DOC, NH4-N, NO2-N, 수온, 용존산소, 탁도 등 12개 수질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서 기존 측정장비 대비 약 1/5 크기, 빠른 분석시간(1회당 5분 소요), 태양에너지 활용 가능, ㎕단위의 시약 소모 등의 장점이 있다.

관련기사

한편 농심NDS는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수질 환경 IT사업을 육성해 왔으며, 국내외 상하수분야에서 많은 사업실적을 가지고 있다.

농심ND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처리 기술력을 관련 업계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수처리 관련 응용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적용,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패키지 솔루션을 통한 상품 판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