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계열사 조이모아가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이 일본 오픈마켓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조이모아는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au-KDDI에 각각 4종, 11종 앱을 선보였다. au-KDDI 스마트 패스(Smart Pass)의 경우 국내 모바일 게임사 가운데 조이모아가 가장 많은 게임을 서비스중이다.
아울러 인프라웨어가 지난해 인수한 디오텍의 전자사전 앱 및 여행용 음성 관련 앱도 출시 예정이다. 여행용 음성 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의 음성 인식과 발음 기능을 지원하는 통역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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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모아는 그간 T스토어를 통해 ‘위닝일레븐2012’, ‘문명’, ‘스펙트럴소울’, ‘사일런트힐’, ‘좀비스트리트’ 등의 게임을 내놓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이슈가 되면서 조이모아 지분을 인수했다”며 “인프라웨어와 디오텍의 모바일 관련 기술력이 조이모아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술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