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모아, 日오픈마켓에 모바일 게임 다수 선봬

일반입력 :2012/09/14 20:59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계열사 조이모아가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이 일본 오픈마켓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조이모아는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au-KDDI에 각각 4종, 11종 앱을 선보였다. au-KDDI 스마트 패스(Smart Pass)의 경우 국내 모바일 게임사 가운데 조이모아가 가장 많은 게임을 서비스중이다.

아울러 인프라웨어가 지난해 인수한 디오텍의 전자사전 앱 및 여행용 음성 관련 앱도 출시 예정이다. 여행용 음성 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의 음성 인식과 발음 기능을 지원하는 통역 앱이다.

조이모아는 그간 T스토어를 통해 ‘위닝일레븐2012’, ‘문명’, ‘스펙트럴소울’, ‘사일런트힐’, ‘좀비스트리트’ 등의 게임을 내놓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이슈가 되면서 조이모아 지분을 인수했다”며 “인프라웨어와 디오텍의 모바일 관련 기술력이 조이모아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술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