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안전성 개선 전기레인지 출시

일반입력 :2012/09/14 12:16

남혜현 기자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조리 안전성을 개선한 신형 인덕션 '슬림 전기레인지(ERA-F110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일라이트 방식 전기레인지로, 전자식 다이얼 놉 방식을 채택해 미세 화력을 12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최대 두 시간의 종료 타이머가 있어 예약 조리와 안전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 업체 쇼트(SCHOTT)가 제작한 세라믹 유리 상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세라믹 유리 상판은 일반 강화유리보다 열 내구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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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면을 곡선 처리했으며, 그립감이 좋은 놉을 사용해 디자인과 사용성을 고려했다. 잔열표시램프를 채택해 상판에 열이 남아 있음을 알려주낟. 사용 중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과열 방지와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동양매직의 기술력을 기본으로 독일 쇼트 세라믹 유리 상판을 채택함으로써 품질강화는 물론 수입 브랜드가 하기 어려운 신속하고 편리한 사후 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