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대표 박주만)은 콘텐츠 융합형 교육용 태블릿PC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애니메이션을 내장한 유아용 태블릿PC ‘키즈 태블릿 아이노리’ ▲초등학생용 태블릿PC ‘크림북’ ▲중학생 타깃 온라인 강좌를 탑재한 ‘T 스마트러닝 T9’ 3종이다.
키즈 태블릿 아이노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용 만화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7인치 화면에 안드로이드 4.0, 내장메모리 16기가바이트(GB), 선리더블 LCD 등을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2/09/07/scQ7I3r1ZTZq3t0lreet.jpg)
크림북은 과학동화, 세계명작, 역사동화 등 200여권 학습도서를 읽어주고한글 및 영어 음성을 지원해 영어학습에 유용하다. 크기는 7인치이며, 안드로이드 4.0이 탑재됐다. 사양은 메모리 8GB, RAM 512M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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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스마트러닝 T9는 온라인몰 단독 판매하며,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T스마트러닝 주력 콘텐츠를 기본으로 한 보급용 교육 태블릿PC다.
문영구 옥션 컴퓨터팀 팀장은 “그동안 디지털기기 시장에서 사양 및 가격 경쟁이 치열했다면 앞으로는 탑재 콘텐츠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요소로 예상된다”면서 “고물가와 맞물려 교육비마저 줄이고 있는 현실이라 이번 특가 상품이 신학기를 맞은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