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남은 아이폰5(또는 뉴아이폰) 공개발표를 앞두고 '아이폰5'를 촬영했다는 비교 동영상이 또다시 등장했다. 이 동영상 역시 그동안 유출된 동영상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단 한가지 다른 점은 40초 이내에 부팅이 되고 에러메시지가 뜬다는 점이다.
기즈모도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진짜 아이폰5'이라는 유출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 동영상은 아이폰4와 비교한 아이폰5를 보여주는데 아이폰4와 앞부분, 옆부분, 뒷부분 등을 낱낱이 비교해 보여준다. 이 동영상에 나오는 '아이폰5'가 진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약 34초면 두 휴대폰을 부팅돼 작동준비를 마친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말기를 켰을 때 “이 단말기는 아이폰개발자 프로그램의 일부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프로그램 멤버라면, 단말기를 @@URL@@에 등록해 주세요”라는 에러메시지가 뜬다.
외신들은 이 동영상을 지속해서 봐도 의문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진짜처럼 보이는 이유를 다음처럼 꼽았다.
이 동영상이 진짜 아이폰5을 비교해 촬영한 것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5, 또는 새 아이폰은 아이폰4보다 보다 얇고, 좁아졌고 12.5mm 정도 더 길어졌다.
•새 스크린은 훨씬더 이전 것보다 검어보인다.
•아이폰4는 새아이폰이 아이폰보다 4초 빨리 부팅이 된다. .
•두 모델이 모두 부팅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애니메이션화된 애플로고를 보여준다. 이것은 iOS6의 일부로 보인다.
•헤드폰잭이 새로운 도크 커넥터와 함께 아래에 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이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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