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워페이스(WARFACE)’ 홈페이지를 열고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워페이스’의 첫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테스트 모집은 오는 11일까지다. 이 게임은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라이텍의 최신작으로 ‘크라이엔진3’를 통해 제작돼 비주얼, AI 및 물리효과 등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다양한 FPS 게임 개발을 통해 축적된 크라이텍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돼 보다 현실감 넘치는 밀리터리 콘셉트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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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공개 테스트는 워페이스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이다.
조한서 넥슨 본부장(국내사업부문)은 “워페이스는 최상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전투장면과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지원하는 협동미션, 차별화된 무기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테스트와 함께하는 좋은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