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 설치작품과 예술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을 시도하고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들이 있다. 부부 듀오인 방현우와 허윤실의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 ‘everyware(에브리웨어)’가 그 주인공이다.
everyware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의 만남을 통해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이들은 그룹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하나의 작품이나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로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나가며 관객들에게 인터랙티브 아트의 즐거움과 미학을 동시에 실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