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도쿄게임쇼 라인업이 공개됐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다음 달 열리는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에 특화된 모바일 게임 6종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출품작은 SNG '바이킹 아일랜드'을 비롯해 '히어로 스퀘어' '펫아일랜드' '에브리팜2' '카페스토리아' 등 SNG 신작 5종과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신작 1종이다.
미공개 신작은 일본 시장에 특성화 시킨 MMORPG 장르의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2012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그 동안 숨겨왔던 게임성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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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일본어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또한 이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모바일 게임들의 수준 높은 게임성을 알리고, 나아가 일본 내 위메이드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법인과 함께 면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라인업은 SNG장르를 바탕으로 PC 플랫폼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력한 게임성을 구현, 일본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