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시맨틱 인스턴스 데이터 자동생성 엔진 '트랜스포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트랜스포머를 기계가 자연어의 의미를 해석케 해주는 '온톨로지 트리플 데이터'를 자동생성하는 데이터 변환 엔진이라 설명한다. DBMS나 테이블 형태 텍스트파일 구조와 RDF/OWL, F로직같은 온톨로지 스키마간 매핑을 통해서다.
솔트룩스는 트랜스포머가 관계형 DBMS와 파일에 담긴 정형데이터를 트리플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며 규칙기반 변환 방식을 통한 스키마 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형DBMS 데이터를 DB 트리거로 자동 증분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적합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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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정 솔트룩스 상무는 “트랜스포머 기반 기술로 국방정보본부, 한국과학기술기획 평가원, 부산 인적자원개발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며 트랜스포머가 기업 내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트랜스포머 주요 특징은 ▲DBMS, 텍스트 파일에 존재하는 '스키마타'와 RDF/OWL, F로직간의 빠른 데이터 전환 ▲다수의 룰을 동시 혹은 부분적으로 선택 실행 가능 ▲ RDF에서 F로직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통해 F로직기반 추론엔진 지원 ▲모든 데이터베이스의 스키마타 연동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