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보다 크다...삼성 5.8인치 갤플 출시

일반입력 :2012/08/27 11:04    수정: 2012/08/27 11:12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가 화면 크기가 무려 5.8인치(147mm)에 달하는 '갤럭시 플레이어 5.8'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동영상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된 '갤럭시 플레이어 5.8'은 제품 전면 고음질 스테레오 스피커와 TV 화질 기술을 모바일에 접목한 mDNIe, 삼성 음장기술인 사운드 얼라이드 등이 탑재됐다.

또한 '갤럭시 플레이어 5.8'는 갤럭시 전용 교육포털 '러닝허브'는 물론 메가스터디, EBS 등의 인터넷 강의와 갤럭시 플레이어에 특화된 '두산동아 프라임 통합사전'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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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4.0을 비롯해 2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하며 삼성 메신저 '챗온'과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 등의 독자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사양은 1Ghz 듀얼코어와 1GB 메모리, 300만 화소 카메라, 마이크로SD 슬롯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5.8' 출시에 맞춰 이달부터 갤럭시 플레이어 전속모델인 '인피니트' 팬 사인회를 비롯해 체험단 모집, 러닝허브 관련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