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 공모 마감…총 4명 지원

일반입력 :2012/08/24 20:22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및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장직에 4명, 7명의 이사직에 총 41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9명의 이사 중 나머지 2명의 이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추천한다.

방통위 측은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하고, 향후 상임위원간 협의와 전체회의를 거쳐 선임할 계획”이라며 “지원자의 개인정보보호와 공정한 심사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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