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멸 온라인’의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최후의 전쟁 Part20 -신들의 대립’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월 ‘최후의 전쟁 Part1-판도라의 귀환’에 이은 것으로 ‘오딘’의 부활에 대한 신들의 대립으로 평온했던 올림푸스가 파국을 맞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PvE(Player vs. Environment) 던전 ‘파괴의 전장’이 추가된다. 이 던전은 국내 서비스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콘텐츠로, 이용자의 레벨에 맞게 입장이 가능하며 대규모 몰이 사냥을 통해 높은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1층부터 수많은 몬스터를 사냥하여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PvE개인 모드 ‘100층 던전’과 새로운 레벨링 시스템 ‘천역 레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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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괴의 전장’과 ‘100층 던전’ 등 신규 던전을 공략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TV, 내비게이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불멸 온라인의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면서 “특별히 기획된 새로운 PvE던전 등을 추가했고 휴면 이용자 복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