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울 워커', NHN재팬 타고 日 진출

일반입력 :2012/08/14 16:19    수정: 2012/08/14 16:19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은 NHN재팬과 개발 중인 차세대 MORPG '소울워커'(Soul Worker)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하드보일드 애니메이션 액션을 표방한다. 또 이 게임은 기존 액션 게임들이 가진 단점을 최소화시키면서도 애니메이션 기반의 탄탄한 이야기 전달, 그리고 미형의 캐릭터들을 도입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글로벌 시장 타켓을 중점에 두고 제작 중인 이 게임은 일본풍의 비주얼, 풍성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등이 강조했다. 이 게임의 일본 진출 소식은 대만에 이어 두 번째다.

관련기사

소울워커의 일본 서비스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곧 발표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성준 대표는 성공적인 MORPG 경험이 풍부한 일본 최고의 퍼블리셔인 NHN과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소울워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네이버 라인과의 플랫폼과 연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